패밀리레스토랑 방문객 두 달 연속 감소…5월 가정의 달 반등 기대

-Tmap 사용자 분석

뉴스포미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방문한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을 조사했다.

4월 전국 패밀리레스토랑의 브랜드별 톱5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5만 7,800대) △VIPS(2만 7,900대) △애슐리(2만 3,900대) △애슐리퀸즈(1만 6,200대) △라라코스트(1만 4,900대) 순으로 전월의 순위와 같으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홀로 5만 대가 넘는 방문객 수를 보였다.

3월 대비 4월 패밀리레스토랑 방문객 증감률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19.4% △VIPS -16.5% △애슐리 -17.9% △애슐리퀸즈 -23.3% △라라코스트 -10.2%로 전월에 이어 5곳 모두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 절제 현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가정의 달에 맞춰 VIPS에서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4월 지점별 랭킹 톱5는 △VIPS 프리미어 다산점(2,900대) △ VIPS 일산점(2,400대) △애슐리퀸즈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2,400대) △빕스 부산W스퀘어점(2,300대) △VIPS 판교점(2,200대)로 빕스 부산W스퀘어점과 VIPS 판교점이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