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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 시청률 톱5…‘킹더랜드’ VS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대격돌 승자는?

6월 2주 시청률 톱5…‘킹더랜드’ VS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대격돌 승자는?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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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서현진 등장 암시와 함께 종영, 전체 검색량 1위 차지
▶이미지=뉴스포미

뉴스포미가 닐슨코리아에서 6월 2주 차(6월 12일~6월 18일) 주간 시청률 톱5 프로그램을 조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른 6월 2주 차 지상파 부문 시청률은 △진짜가 나타났다(KBS2) 19.1% △낭만닥터 김사부3(SBS) 15.5% △금이야 옥이야(KBS1) 12.1% △미운우리새끼(SBS) 10.7% △비밀의 여자(KBS2) 10.5% 순으로 전주와 동일하다.

6월 1주 차 지상파 시청률 상위 5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낭만닥터 김사부3 156만 2,000건 △진짜가 나타났다 39만 건 △비밀의 여자 32만 8,000건 △금이야 옥이야 10만 6,000건 △미운우리새끼 4만 8,000건이다.

지난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는 전주보다 높아진 검색량으로 전체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환자를 맞을 준비를 하는 돌담즈와 김사부의 모습으로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막을 내렸다. 이후 에필로그 방송에서 윤서정(배우 서현진)의 뒷모습이 나오며 돌담병원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종편 부문 시청률은 △미스터로또 1부(TV CHOSUN) 7.5% △TV조선스포츠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한국: 페루) (TV CHOSUN) 7% △미스터로또 2부(TV CHOSUN) 6.7% △킹더랜드(JTBC) 6.3% △화요일은 밤이 좋아 1부(TV CHOSUN) 5.2%로 ‘TV조선스포츠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한국: 페루)’와 ‘킹더랜드’가 톱5에 새롭게 진입했다.

1부와 2부 재방송 등을 구분하지 않은 종편 프로그램 검색량 순위는 △킹더랜드 109만 1,000건 △TV조선스포츠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한국: 페루) 46만 5,000건 △미스터로또 7만 4,000건 △화요일은 밤이 좋아 4만 9,000건이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배우 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배우 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전체 검색량 2위를 차지한 ‘킹더랜드’는 시작부터 높은 관심도를 자랑했다.

케이블 부문 시청률은 △이번생도 잘 부탁해(tvN) 4.9% △장사천재 백사장(tvN) 4.9% △댄스가수 유랑단(tvN) 4.3% △이로운 사기(tvN) 4.2%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4.1% 순으로 ‘이번생도 잘 부탁해’와 ‘댄스가수유랑단’이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블 시청률 상위 5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이번생도 잘 부탁해 96만 9,000건 △이로운 사기 53만 6,000건 △댄스가수 유랑단 17만 8,000건 △장사천재 백사장 11만 1,000건 △유 퀴즈 온 더 블럭 4만 9,000건 순이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이번생도 잘 부탁해’는 높은 시청률과 검색량 수치로 케이블 순위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반지음(배우 신혜선)이 전생의 인연인 문서하(배우 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같은 날 첫 방송을 선보인 ‘킹더랜드’와 ‘이번생도 잘 부탁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두 드라마 모두 호텔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시청층이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주 차 ‘킹더랜드’가 높은 시청률과 검색량을 기록하며 첫 승기를 잡았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가 초반의 패배를 딛고 일어나 이후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예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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